이메진(대표 이정섭)은 오는 10일까지 네이버 채널링 서비스를 통해 제공되는 모바일 MMORPG 신마록 사전 등록에 나선다고 10일 밝혔다.

이 작품은 중국 텐센트를 통해 서비스 중인 웹MMORPG 신영웅전의 모바일 버전이다. 특히 스마트 기기에 최적화된 UI 및 그래픽 등 새롭게 재탄생한 모습으로 눈길을 끌고 있다. 여기에 종족에 따른 특성, 영웅 모집 및 육성 시스템을 통해 전략성이 가미됐다.

이 작품은 중국 항주무단과기유한공사가 개발했으며 국내에서 이메진과 게임놀이 공동으로 퍼블리싱을 맡았다. 여기에 네이버 채널링을 통해 안정적인 서비스가 제공될 것이라고 회사 측은 밝혔다.

이와 함께 이 회사는 이번 사전 등록 유저를 대상으로 아이템을 비롯해 네이버 마일리지 쿠폰, 기프티콘 등 다양한 혜택을 제공할 예정이다.

[더게임스 이주환 기자 nennenew@thegames.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