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와콤(대표 서석건)은 최근 울산과학기술대(UNIST) 디자인 및 인간공학부의 새로운 디자인 교육 환경 구축을 위해 와콤 액정 태블릿 신티크24HD 터치 30여대를 도입했다고 6일 밝혔다.

이번 도입된 신티크24HD 터치는 최고 사양 액정 태블릿으로 고해상도 WUXGA(1920X1200픽셀) 24.1인치 IPS 디스플레이 패널이 장착됐다. 또 어도비 RGB 컬러 영역 97% 표현과 함께 RGB 데이터 제어가 정확해 산업 디자인 현업에서 주로 사용되고 있다.

이 회사는 이번 UNIST처럼 최신 인프라 구축 사례를 더욱 늘려나간다는 방침이다.

UNIST 디자인 및 인간공학부는 산업디자인, 인간 및 시스템공학분야의 다학제적 접근 방식을 통해 디자인과 공학의 융합 교육과 연구를 실현하고 있다. 특히 디자이너 역량 강화를 위해 이번 와콤 제품을 도입하고 보다 효율적인 창작 활동 환경 조성에 나섰다.

[더게임스 이주환 기자 nennenew@thegames.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