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네오위즈`블레스`미디어쇼케이스

작성자
관련사이트 더게임스
작성일
2014-02-06

네오위즈가 야심차게 준비해온 MMORPG 블레스가 본격적인 시장공략에 나선다.

네오위즈게임즈(대표 이기원)는 6일 자체 개발 중인 MMORPG 블레스의 미디어 쇼케이스를 개최하고, 1차 비공개 시범 테스트에서 선보일 콘텐츠와 비전 등을 공개했다.

블레스는 한재갑 총괄 프로듀서를 중심으로 150여 명의 개발진이 참여한 대규모 프로젝트이다. 종족, 진영, 월드의 대서사 구조를 기반으로 탄탄한 스토리가 강점이며, 높은 그래픽, 다양한 전투 콘텐츠 등을 선보일 계획이다.

용산 블루스퀘어에서 진행된 이번 행사는 이기원 네오위즈게임즈 대표의 환영사를 시작으로 회사스튜디오의 비전 발표가 이어졌다. 이어 프로모션 영상이 최초 공개됐다.

또한 이날 행사에서는 1차 비공개 시범 테스트 일정도 공개됐다. 테스트는 오는 20일부터 23일까지 4일간 진행되며, 테스트 참가 신청은 오는 16일까지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가능하다.

한재갑 블레스 총괄 프로듀서는 이 작품의 강점으로 스토리와 다양한 전투 시스템을 꼽았다.

이 작품은 대서사(종족ㆍ진영ㆍ월드) 구조를 지녔다. 작품의 스토리를 유저들에게 효과적으로 전달하기 위해 종족마다 고유 스토리를 선보일 예정이다. 여기에 심리스(seamless) 월드에서 인스턴스 필드라는 유저가 인지하지 못한 개인화된 공간을 제공해 초반 종족 스토리 몰입을 높일 계획이다.

다양한 전투 시스템도 이 작품의 강점이다. 이 회사는 PvE, PvP모두가 재미를 느낄 수 있도록 개발했다. 프로잭트 초반부터 논타겟팅 전투 판정 시스템은 MMORPG에 적합하지 않다고 개발팀은 판단했다. 이 작품의 전투는 타겟팅을 바탕으로 제작됐고, 스킬은 점점 더 강한 스킬을 습득하는 것이 아닌 다양한 전투 상황에 맞는 스킬을 유저 기호에 따라 구성하는 방식을 택했다.

최관호 네오위즈 블레스스튜디오 대표는 게임이란 필수재가 아니라 대체재에 취약하다고 생각한다. 새로 나온 신작들 대부분이 유저들에게 만족을 제공하지 못했다고 말했다. 이어 유저들의 높은 만족도를 선사하기 위해 블레스에 새로운 MMORPG의 가치를 부가했다며 블레스를 통해 MMORPG의 르네상스를 추구한다고 포부를 밝혔다.

한편 네오위즈는 블레스의 CBT와 관련해 2회에서 3회 정도의 추가 테스트를 선보일 예정이라고 밝혔으나 정확한 계획은 미정이다.

[더게임스 우승준 기자 dn1114@thegame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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