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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게임산업12조1000억으로성장

작성자
관련사이트 더게임스
작성일
2014-02-05

올해 게임산업 규모는 지난해보다 11.2% 늘어난 12조1000억에 달할 것으로 전망됐다. 특히 게임수출은 전년대비 15.6% 늘어난 34억4000만 달러에 달할 것으로 예측됐다.

한국콘텐츠진흥원(원장 홍상표)은 5일 2014년 콘텐츠산업전망보고서를 통해 이같이 밝혔다. 진흥원은 올해 콘텐츠산업이 세계경기 회복과 유럽의 재정위기 리스크 감소 등에 따라 내수와 수출 개선 등 국내 경기가 상승세를 탈 것으로 내다봤다.

이에따라 콘텐츠 소비 패러다임 변화에 따른 신규수요 창출 등에 힘입어 전체 매출액이 전년대비 약 7% 증가한 97조 9000억 원, 수출액도 전년대비 약 12.8% 증가한 57억5000만 달러에 이를 것으로 전망했다.

이 보고서에 따르면 올해 국내 콘텐츠산업은 세부 장르별로 성장과 위축 편차를 보이나 매출과 수출은 꾸준히 증가할 것으로 예측된다. 특히 음악, 게임, 지식정보 산업의 매출과 수출 성장세가 두드러질 것으로 예상되는 반면 만화산업의 성장폭은 크지 않을 것으로 보인다.

게임산업의 경우 올해 매출액은 전년대비 11.2% 증가한 12조 1,028억 원으로 지속적인 성장세가 예상됐다. 수출액도 34억 4289만 달러로 30억 달러를 돌파하며 콘텐츠산업 전체 수출액의 약 60%를 차지할 것으로 전망됐다.

보고서는 게임산업 성장세 지속의 주요 이유로 온라인에서 모바일로의 플랫폼 이동에 따른 신규 수요 창출과 국내 대작 온라인 게임의 해외시장 진출을 꼽았다.

또 향후 국내 대작 온라인 게임의 해외시장 진출과 스마트기기 등 플랫폼의 다변화가 가속화 될 것으로 내다봤다. 또 기능성게임 시장의 성장과 게임규제법 통과가 가져올 게임산업 축소 및 외산게임의 점유율 증가 등의 요인이 시장성장에 변수가 될 것으로 예측했다.

[더게임스 김용석 기자 kr1222@thegame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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