디에스앤텍(대표 장경수)은 시스템통합 유지관리 기업인 솔리데오시스템즈에 오피스세이퍼 서비스를 공급했다고 5일 밝혔다.

오피스세이퍼는 업무용 PC의 접근제어 및 중요 정보 파일을 보호하는 통합보안관리 서비스다. 이 서비스는 다양한 통제기능과 철저한 관리기능을 단일 클라이언트 프로그램에서 모두 제공한다.

이 서비스는 하드웨어 구축이 필요 없기 때문에 즉시 설치 적용이 가능하고, 프로젝트가 수행되는 기간 동안만 사용할 수 있어 도입비용이 절감되는 장점이 있다.

또한, 사용자의 실제 데이터는 오피스세이퍼 서비스 플랫폼에 기록되지 않고 관리적으로 필요한 로그데이터만 암호화 된 형태로 운영돼 정보가 유출될 가능성을 원천적으로 차단했다.

한편 오피스세이퍼는 서비스뿐만 아니라 구축형 솔루션을 통해 공공기관과 엔터프라이즈 기업에도 공급할 계획이며, 영문 및 일본어 로컬라이제이션 개발을 완료, 본격적인 해외 마케팅을 추진할 예정이다.

[더게임스 우승준 기자 dn1114@thegames.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