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뉴 건너뛰기

통합검색 입력 폼
잡코리아 주요 서비스
알바의 상식 albamon


게임뉴스 상세

佛`TV가게임보다공부에악영향`

작성자
관련사이트 더게임스
작성일
2014-02-04

width=450

프랑스 교육부가 청소년 학업 악화의 주범으로 게임이 아닌 TV를 지목했다. 현재 국내에서 성적 하락 및 집중력 저하 원인으로 게임을 지목한 것과 사뭇 다른 결과다.

프랑스 시사 주간지 렉스프레스는 지난 3일(현지시각) 프랑스 교육부가 TV와 게임이 학업에 미치는 영향을 조사한 결과, 리얼리티 방송과 연애 드라마 등 TV 프로그램이 성적에 악영향을 미치는 것으로 나타났다고 밝혔다.

이 조사는 지난 2011년부터 프랑스 중학생 2만 7000명을 대상으로 TV, 책, 스마트폰, 컴퓨터 이용이 성적에 미치는 영향을 파악하기 위해 프랑스 교육부 주제로 진행됐다.

조사 결과 리얼리티 방송과 연애 드라마를 주로 시청한 학생은 일반 학생과 비교해서 일반 상식은 16%, 수학은 11%의 성적 하락이 나타났다. 하지만 게임은 실제 성적에 영향을 주지 않은 것으로 나타났다.

조사를 진행한 연구진은 일반적인 생활에서는 평균 1000개의 단어를 사용하지만, TV 프로그램에서는 절반 수준인 590여 개의 단어만을 사용한다며 게임을 즐기는 등 대부분의 여가활동은 성적에 큰 영향이 없는 것으로 나타났으며, 결국 장시간 TV를 보는 습관이 문제 해결을 위한 이해력 등에 악영향을 주는 것으로 판단된다고 밝혔다.

[더게임스 김용석 기자 kr1222@thegames.co.kr]



배너



퀵메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