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블리자드`하스스톤`시장서`호평`

작성자
관련사이트 더게임스
작성일
2014-01-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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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달 24일 공개 테스트를 시작한 블리자드의 하스스톤이 유저들 사이에서 긍정적인 반응을 얻고 있다. 특히 온라인 TCG라는 다소 마니악한 장르임에도 불구하고 유저의 숫자가 꾸준히 증가하는 추세를 보이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3일 관련업계에 따르면 블리자드엔터테인먼트코리아(대표 백영재)가 지난 달 24일 공개 테스트를 시작한 하스스톤은 현재까지 꾸준한 상승세를 보여주고 있다. PC방 순위에서도 공개 테스트 첫날 74위로 시작한 순위가 지난 2일 33위까지 상승하는 등 눈에 띄는 상승폭을 보여주고 있다.

특히 이런 PC방 순위 변동은 자택에서 즐기는 유저가 많은 부분유료화 모델임에도 불구하고 꾸준한 점유율 확대를 보여주고 있어 고무적이라는 평가다. 통상적으로 부분유료화 게임의 경우 PC방에서 즐기는 유저의 숫자의 배 이상이 자택에서 즐기는 경우가 많기 때문이다.

업계 관계자들 역시 하스스톤의 인기가 놀랍다는 반응이다. 특히 자택에서 게임을 즐기는 개인 유저가 대다수를 차지할 것이라는 의견과 달리 PC방에서 꾸준히 점유율을 확대시키고 있다는 점에서 블리자드의 새로운 성장동력이 될 것이란 분석도 나오고 있다.

여기에 하스스톤 자체의 호평도 이어졌다. 장르와 서비스의 한계를 오히려 장점으로 승화시켰다는 호평을 덧붙이기도 했다.

업계 한 관계자는 사실 TCG 장르는 마니아층을 대상으로 한 장르이기 때문에 최근 모바일 TCG와 같은 자동 전투 시스템이 아니면 접하기 힘든 게 현실이었다며 하지만 하스스톤은 이 단점을 장점으로 승화시켜 게임의 몰입도를 높였고, 복잡한 카드 구성을 간소화시켜 모든 유저를 대상으로 쉽고 재미있게 게임을 즐길 수 있도록 했다고 말했다.

블리자드 역시 이런 유저들의 평가에 고무적이라는 반응을 보이고 있다. 이런 초반 반응을 이어가기 위해 게임 내 사용 가능한 골드를 제공하는 이벤트를 시작으로 다양한 프로모션을 전개해 나간다는 계획이다.

블리자드코리아 한 관계자는 게임 자체도 수작으로 평가받고 있는 상황에서 보다 많은 유저들이 게임을 즐기고 있어 블리자드는 보다 쾌적한 서비스 제공에 만전을 기할 것이라며 조만간 정식 서비스를 시작으로 e스포츠화 등 다양한 콘텐츠와 프로모션을 전개해 나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더게임스 김용석 기자 kr1222@thegame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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