넥스문(대표 문두현)은 지난 28일 통합 SNS 어플리케이션 시타미를 구글 플레이를 통해 발표했다고 29일 밝혔다.

이 어플리케이션은 기본적인 실시간 피드를 비롯해 앱테크, 데이팅, 업적 시스템 등 다양한 기능들이 통합됐다. 이에 사전등록 3일 만에 참가자 1만 명을 돌파하는 등 긍정적인 지표를 달성했다.

먼저 가장 기본적인 실시간 피드 메뉴는 핀터레스트 및 페이스북 UI가 채택돼 진입 장벽이 낮다. 또 장미 아이템을 현금으로 환급할 수 있는 앱테크 기능이 제공된다. 여기에 보이스 매칭 및 연령별 매칭을 통해 이성을 소개 받는 것도 가능하다. 이밖에 인앱 활동으로 다양한 배지를 획득하는 업적 시스템도 도입됐다.

이와 함께 이 회사는 이번 안드로이드 버전을 시작으로 PC 및 iOS까지 플랫폼을 확장시켜나갈 계획이다. 여기에 이번 론칭을 기념해 리뷰 작성 및 이메일 인증을 한 유저를 대상으로 추첨을 통해 다양한 경품을 제공한다.

[더게임스 이주환 기자 nennenew@thegames.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