워게이밍(대표 빅터 키슬리)은 MMO 액션 게임 월드 오브 탱크의 러시아서버 동시접속자수가 100만명을 돌파했다고 22일 밝혔다.

이 회사는 그동안 러시아 서버에서 동시접속자수가 수개월간 90만명 대를 유지해 오다 지난 19일 동시접속자수 111만 4000명을 기록, 최초로 100만 명을 넘어섰다고 설명했다.

안드레이 야란츠 워게이밍 퍼블리싱 담당 부사장은 WOT 그래픽과 콘텐츠를 지속적으로 발전시킬 수 있도록 노력을 기울여 왔고 결국 동시접속자수 100만이는 성과를 달성하게 됐다며 올해에도 대규모 업데이트를 통해 새로운 기록을 만들어 낼 것이라고 말했다.

[더게임스 김수빈 기자 subinkk@thegames.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