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HN엔터테인먼트(대표 이은상)는 온라인 MMORPG 테라에 신규 클래스 비검사를 추가했다고 15일 밝혔다.

비검사는 공개서비스 이후 3년 만에 처음 추가되는 신규 캐릭터로 테라 특유의 연계 시스템이 가장 잘 적용된 캐릭터다. 기본적으로 엘린의 외형을 지니고 있으며 새로운 중거리 무기 비검과 어둠을 사용하는 암흑마법 반격과 순간도약 스킬을 보유해 높은 공격력과 생존력을 겸비한 전천후 클래스다.

특히 다양한 연계 방식과 스킬 조합이 가능한 점과 간단한 조작만으로 다양한 콤보 구성이 가능해 보다 화려한 플레이 패턴을 쉽게 즐길 수 있는 것이 특징이다.

한편 비검사는 서버 내 기존 레벨 40 이상의 캐릭터를 보유하고 있어야 캐릭터 생성이 가능하며, 비검사는 캐릭터 생성 즉시 레벨 50부터 시작이 돼 빠른 고레벨 콘텐츠를 즐길 수 있다.

[더게임스 김용석 기자 kr1222@thegames.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