네오위즈인터넷(대표 최관호)은 바이두두오쿠(대표 장동천)를 통해 가속스캔들을 중국 시장에 선보일 예정이라고 9일 밝혔다.

이 작품은 장애물을 피하기만 하는 일반 레이싱 게임과 달리, 차량 충돌 요소가 중요하게 작용하는 캐주얼 게임이다. 부스터 질주를 활용해 경쟁 자동차를 파괴할 수 있으며 남녀노소 누구나 즐길 수 있다. 국내에서는 작년 5월 서비스를 시작해 100만 다운로드를 달성했다.

중국 현지 서비스를 맡게 될 바이두두오쿠는 중국 최대 포털 사이트인 바이두 자회사로 지난 2011년 설립됐으며 바이두두오쿠게임과 바이두두오쿠e-북 플랫폼을 보유중이다.

네오위즈는 현지화 작업을 거쳐 올해 1분기에 중국 시장에 선보일 예정이다.

[더게임스 김수빈 기자 subinkk@thegames.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