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JE&M(부문대표 조영기)은 서비스 중인 마구마구201을 새해를 맞이해 마구마구2014로 게임명을 변경했다고 9일 밝혔다.
이 회사는 이번 명칭 변경을 계기로 장수 모바일 게임으로 거듭나기 위해 보다 다양한 업데이트와 적극적인 이벤트를 실시한다는 계획이다.
이 작품은 기존 온라인 버전과 달리 HD급 그래픽에 싱글시즌∙배틀대전∙1대1대전∙홈런경쟁 등 총 4가지 모드가 탑재됐다. 특히 이 작품은 지난 4월 카카오 게임하기에 출시하자 마자 인기 1위에 등극했으며 출시 23일 만에 구글플레이 최고매출 1위, 출시 석 달만에 500만 다운로드 돌파, 최고 DAU 1백만 명 돌파 등 기록을 세우고 있다.
또 CJ는 KBO 뿐 아니라 MLB 선수들 업데이트를 계획 중인 것으로 알려져 눈길을 끌고 있다. 이와 관련해 이 회사는 지난 1일 MLB 총 6개 구단 카드 세트덱을 먼저 선보였다.
[더게임스 김수빈 기자 subinkk@thegames.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