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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프리카TV,게임센터사업강화

작성자
관련사이트 더게임스
작성일
2014-01-08

모바일게임 플랫폼 신흥세력으로 주목 받고 있는 아프리카TV가 준비된 라인업을 속속 공개하며 상승세를 탈 것으로 전망된다.

8일 관련 업계에 따르면 아프리카TV(대표 서수길)는 올해 모바일게임 플랫폼인 게임센터 강화에 주력할 계획인 것으로 알려졌다.

이 회사는 지난해부터 모바일게임 사업으로 무게 중심을 옮기기 시작했다. 특히 카카오와 차별화된 플랫폼 게임센터를 구축해 기대를 불러일으켰다. 이는 카카오 플랫폼의 집중도가 심화된 만큼 관심을 끌 수밖에 없었다.

그러나 이 회사는 신중한 태도로 플랫폼을 안착시키는 전략을 펼쳐왔다. 또 이런 가운데 카카오 플랫폼으로도 돼지러너 아이러브치킨 등 신작을 선보여 긍정적인 성과를 거뒀다. 여기에 여러 개발사들과 협업하는 프로젝트를 맡아 라인업 확보에 나서는 등 전방위적으로 모바일게임 사업 영역을 넓혀왔다.

올해는 이런 준비 과정들이 안정적으로 작용하면서 의미 있는 성과들이 나올 것으로 예상된다. 이 회사는 상반기 중에 10개 이상 작품을 공개할 계획이다. 또 하반기 라인업은 현재 4개 작품이 준비 중인 것으로 알려졌다.

여기에 이 회사는 보다 적극적인 행보로 게임센터 사업을 전개해 나갈 계획다. 이에따라 이전과 달리 자체 개발작까지 입점시키는 것으로 방침을 변경했다.

업계에서는 카카오 플랫폼의 영향력이 하락하고 있는 가운데 새로운 플랫폼으로 아프리카TV가 부상하고 있다고 진단하고 있다. 특히 이 회사가 최근 출시한 천만의용병의 경우 주요 마켓 매출 순위 상위권에 진입하는 등 저력을 발휘하고 있다.

이와 함께 이 회사는 방송 플랫폼을 활용한 해외 시장 진출을 위해 다각도로 추진할 방침이다. 그러나 판권과 관련된 문제를 풀어나기가 쉽지 않아 지속적으로 역량을 강화하고 진입 채널을 확보하는 등 영역 확장에 우선 주력할 계획이다.

[더게임스 이주환 기자 nennenew@thegame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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