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콘텐츠진흥원조직개편…1본부ㆍ6실체제

작성자
관련사이트 더게임스
작성일
2014-01-04

콘텐츠진흥원이 조직개편을 통해 기존 2실, 5본부, 22팀, 1국, 1단, 3센터로 운영되던 조직을 1본부, 6실, 21팀, 1국, 1단, 2센터로 개편됐다.

한국콘텐츠진흥원(원장 홍상표)은 4일 콘텐츠산업 진흥을 통한 문화융성 달성을 목표로 조직 구조 개편을 단행했다고 밝혔따.

이번 조직 개편은 △콘텐츠 창업생태계 조성을 위한 콘텐츠코리아랩의 성공적인 출범 △콘텐츠 가치사슬 통합 지원을 위한 조직설계 △현장 밀착형 장르 중심 조직구성 △콘텐츠 해외진출 및 수출지원 기능 확대 등을 골자로 한다.

진흥원은 조직 개편과 함께 근무 방식도 기존 국고보조금 지원 중심에서 산업생테계 진흥 중심으로 대폭 개선해 콘텐츠산업 발전에 실질적 도움을 준다는 방침이다.

이번 조직개편의 핵심은 콘텐츠 코리아 랩 본부를 신설하고 이를 전담하는 부원장 체제의 구축이다. 이는 창업‧창직, 인력양성, 정보제공 등의 기능을 통합 수행하는 콘텐츠코리아랩의 성공을 통해 박근혜 정부의 국정기조이자 경제부흥과 문화융성을 달성하기 위한 추진전략인 창조경제를 실현하겠다는 의지가 반영된 것이다.

진흥원은 콘텐츠코리아랩 본부 아래에 창조자산마당팀, 랩 운영지원팀, 콘텐츠창업지원팀, 창의인재양성팀을 배치해 콘텐츠코리아랩을 콘텐츠 관련 예비 창업자들이 서로의 아이디어를 서로 융합해 창업‧창직으로 발전시킬 수 있도록 지원하는 한국형 유튜브 스페이스로 발전시킬 예정이다.

게임, 애니메이션 및 캐릭터, 음악, 뮤지컬 등 5대 킬러콘텐츠를 집중 육성하기 위해 장르 팀을 세분화한 것도 이번 조직개편의 특징이다.

이를 위해, 기존 전략콘텐츠본부에 집중돼 있던 업무를 방송‧게임산업실과 대중문화산업실로 나눠 배치했고, 팀도 예산규모를 고려해 조정했다. 방송‧게임산업실 아래에는 △방송산업팀 △게임산업팀 △글로벌게임허브센터가, 대중문화산업실에는 △애니‧캐릭터산업팀 △만화ㆍ스토리산업팀 △음악‧패션산업팀이 배치된다.

홍상표 콘텐츠진흥원장은 변화된 콘텐츠 산업 환경에 맞는 효율적 진흥 정책 수행에 초점을 맞췄다며 실질적으로 업계 현장에 도움이 되는 사업을 발굴하는 등 일하는 방식도 대대적으로 개선할 것이라고 말했다.

[더게임스 임지혜 기자 jihye1116@thegame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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