엔씨소프트(대표 김택진, www.ncsoft.net)가 주최하고 세계적인 산악인 박영석대장과 함께하는 대학생 남해안 도보대장정 ‘2005 대한민국문화원정대’의 신청이 완료되었다. 엔씨소프트는 지난 5월17일~27일에 걸쳐 지원자 접수를 받은 결과, 128명(남/녀 각 64명)의 선발인원을 뽑는 본 행사에 총 5,500명이 지원해 남자 42:1, 여자 46:1의 높은 경쟁률을 보였다.최종 합격자는 1차 서류전형과 2차 컴퓨터 추첨을 통해 확정되며, 6월3일 대한민국문화원정대 홈페이지(www.ncroad.com)를 통해 발표되며, 최종 선발된 인원은 19일에 대장정에 앞서 체력검사와 면접으로 오리엔테이션을 가진 후, 오는 24일 서울 시청앞 광장에서 발대식을 갖고 본격적인 대장정에 돌입하게 된다. ‘2005 대한민국문화원정대’는 포항 호미곶을 출발하여 부산 / 보성 / 땅끝마을 / 해남을 거쳐 목포에 도달하는 남해안 구간을 행진하게 되며 오는 7월20일 목포 유달산공원에서 완주식을 계획하고 있다.


게임한국 민재홍기자 (prince5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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