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회사는 지난 1990년 발매된 오락실 아케이드게임을 모바일 플랫폼으로 최적화시켜 선보였다.
이 작품은 적들을 눈덩이로 만들어 물리치는 방식이다. 여기에 단계별로 스테이지를 클리어하는 과정에서 쉽게 몰입할 수 있는 것이 특징이다.
특히 이번 카카오 버전은 트렌드에 맞춘 디자인으로 탈바꿈됐으며 캐릭터 성장 시스템이 가미됐다. 이에 따라 공격력, 이펙트 등 업그레이드 묘미를 만끽할 수 있다. 또 다양한 아이템이 제공돼 한층 다채로운 플레이가 가능하다.
이 회사는 론칭 5일만에 가입자 21만을 돌파하는 등 긍정적인 지표를 달성했다고 밝혔다. 여기에 향후 2인 플레이가 지원되는 같이하기 모드를 비롯해 다양한 콘텐츠 추가를 통해 상승세를 더해간다는 계획이다.
[더게임스 이주환 기자 nennenew@thegames.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