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크로디아코리아(대표 김준형)는 모바일 축구 시뮬레이션 한국축구국가대표 일레븐 히어로즈를 26일 출시했다.

이 작품은 한국축구국가대표 공식 라이선스를 획득한 모바일 게임으로 한국 국가대표팀 감독이 돼 팀을 성장시켜 길드전과 세계대회 우승을 목표로 한다.

유저는 트레이닝과 테스트매치를 통해 선수와 팀을 성장시키면서 태극전사 모드에서 펼쳐지는 공식 매치에 참여해 16일 주기로 열리는 세계대회 우승에 도전하게 된다.

태극전사 모드 외에 친선경기를 통해 타 유저와 PVP 대결을 할 수 있으며 길드 모드에서 최대 23명이 하나의 팀을 구성해 팀 간 PVP 경기를 즐길 수 있다. 특히 길드에 가입해 타 유저들과 게임을 플레이하거나 길드원 모집을 통해 소셜활동도 할 수 있다.

내년 봄에는 실제 일본 유저들과 국제경기도 가능하다.

[더게임스 김수빈 기자 subinkk@thegames.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