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뉴 건너뛰기

통합검색 입력 폼
잡코리아 주요 서비스
끝이 다른 시작 JOBKOREA 알바의 상식 albamon


게임뉴스 상세

윈디소프트기업회생…이르면1월마무리낙관

작성자
관련사이트 더게임스
작성일
2013-12-23

style=height:
윈디소프트의 기업회생 절차가 빠르면 내달 중에 끝날 전망이다.

윈디소프트(대표 백칠현)은 지난 10월 25일 회사 경영난에 따라 서울중앙지방법원에 기업회생을 신청했으며 지난 20일 회계실사가 끝나 최종 회생절차 승인만 남은 상태다. 윈디소프트 측은 특별한 문제가 없는 한 기업회생 신청이 받아들여질 것으로 낙관하고 있다.

따라서 윈디소프트는 기업회생이 결정되는 대로 공격적인 마케팅을 펼쳐나갈 계획이다. 현재 대표작인 겟앰프드가 국내에서 꾸준한 유저풀을 지니고 있는 만큼 온ㆍ오프라인 행사를 늘려나간다는 것이다.

지난달 실시한 이벤트에서 방문자가 250%이상 증가한 것으로 미뤄볼 때 충분히 가능성 있다는 것이 회사측 설명이다.

특히 인터넷 방송 BJ를 통한 게임 홍보에도 관심을 기울이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이 회사 한 관계자는 근래 게임을 직접 플레이하지 않아도 보는 것으로도 재미를 느끼는 유저가 많아지는 만큼 다양한 방안을 구상 중이라고 말했다.

윈디소프트는 기업회생에 들어간 후 구조조정과 같은 인원감축은 없었지만 개발인원이 많이 빠진 상태다. 네 개층을 쓰던 이 회사는 현재 층 하나만을 사용 중이다. 모바일 팀을 꾸렸지만 그마저도 아직 기획 상태에 머무르고 있다.

윈디소프트 한 관계자는 기업회생 절차가 완료돼 투자를 받게 되면 그간 안 좋았던 여건에서 벗어날 수 있을 것이라며 겟앰프드 신규유저 활성화를 위한 기획을 준비 중이며 기존 유저들을 위한 이벤트 또한 마련된 상태라고 말했다.

[더게임스 김수빈 기자 subinkk@thegames.co.kr]



배너



퀵메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