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엘엔케이,모바일게임사업순풍?

작성자
관련사이트 더게임스
작성일
2013-12-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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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동안 PC 패키지부터 온라인게임까지 탄탄한 입지를 구축해온 엘엔케이로직코리아의 모바일게임 시장 진출이 안정적으로 전개될 것으로 전망되고 있다.

23일 관련 업계에 따르면 엘엔케이로직코리아(대표 남택원)는 지난 지스타를 통해 발표한 모바일게임 시장 진출과 관련, 다각도의 관심을 받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이 회사는 지난 지스타에서 모바일게임 라인업 및 사업 방향을 공개했다. 특히 중소 개발사를 위주로 글로벌 비즈니스 컨설팅을 전개하겠다고 밝힌 바 있다.

이는 다양한 개발사들과 협력으로 거울전쟁 붉은보석 등 IP 활용은 물론 자체 개발까지 폭넓은 콘텐츠를 확보해 모바일게임 시장 영역을 넓혀가겠다는 계획이다.

그동안 이 회사는 PC 패키지부터 온라인게임까지 시장 변화에 성공적으로 적응하는 모습을 보여 왔다. 특히 전략 시뮬레이션 거울전쟁을 슈팅 RPG로 선보이는 등 창의적인 시도를 통해 존재감을 부각시켰다는 것이다.

여기에 이번 모바일게임 비즈니스 컨설팅에 대한 관심이 점차 늘어나 모바일게임 사업 전망 역시 밝은 것으로 알려졌다. 개발사들이 비즈니스 컨설팅과 관련해 국내는 물론 해외까지 다각도로 접근하고 있다는 것이다.

또 관심을 보인 개발사들의 작품 완성도 역시 예상을 넘어서는 수준으로 회사 측 기대감이 고조되고 있다. 특히 프로토 타입 단계 이상으로 준비된 경우도 많아 모바일게임 사업 전개가 본격적인 궤도에 오르는 시기가 더욱 가까워질 가능성도 크다는 것이다.

그동안 이 회사는 모바일게임 시장 진출에 대해 신중한 모습을 보여 왔다. 이런 가운데 내부적으로 오랜 기간 동안 검증 및 준비 과정을 거친 끝에 본격적으로 사업을 전개하기 시작했다.

여기에 모바일게임 시장 경쟁이 치열한 상황에서 입지를 확보하기 위해 보다 적극적인 전략을 펼칠 것으로 예측되고 있다. 특히 외부 개발사를 통해 10개작 이상이 준비 중인 만큼 내년부터 연이은 공세가 이어지지 않겠냐는 것이다.

이와 함께 이 회사는 붉은보석 후속작 및 신작 로도스도전기온라인 개발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이에 따라 전방위적 사업 전개를 통한 시너지 효과까지 기대되고 있는 상황이다. 주력으로 내세운 모바일게임 신작이 기존 온라인게임 IP를 활용하고 있기 때문이다. 이는 브랜드 가치 강화는 물론 플랫폼을 넘나드는 연계 효과로 유저풀 확보에 기여할 가능성이 크다는 것이다.

반면 이 회사는 그동안 개발 기간이 길고 신중한 태도를 보였던 만큼 신작 출시가 가시화되기까지 적지 않은 시간이 걸릴 것이라는 의견도 나오고 있다. 여기에 최근 시장 전망이 불투명한 만큼 조심스러운 행보를 이어나갈 가능성도 크다는 것이다.

[더게임스 이주환 기자 nennenew@thegame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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