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뉴 건너뛰기

통합검색 입력 폼
잡코리아 주요 서비스
알바의 상식 albamon


게임뉴스 상세

CJ내년상반기온라인6개작선보인다

작성자
관련사이트 더게임스
작성일
2013-12-16

width=520

CJE&M(부문대표 조영기)은 내년 상반기를 목표로 PC온라인 게임 6개 작을 준비 중이라고 16일 밝혔다.

이 회사는 파이러츠:트레저헌터를 비롯해 유저 창작형 슈팅게임 브릭포스, 액션 MMORPG 엘로아, 퍼즐과 액션이 결합된 RPG 퍼즐앤나이츠, 빠르고 화려한 액션이 특징인 미스틱파이터, 영웅매니지먼트게임 월드 히어로즈 온라인등 6개 게임을 내년 상반기를 목표로 공개할 계획이다.

CJ 관계자는 올해 상반기 5개 온라인게임을 선보인데 이어 내년 상반기까지 6개작을 선보일 준비중이라며 모바일 게임 성공과 궤를 같이해 온라인 게임에서도 CJ만의 게임성으로 경쟁력을 지속적으로 더 높여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가장 기대를 모으고 있는 작품은 지난 지스타2013 B2B관에서 첫 선을 보인 파이러츠:트레저헌터다. 스페인 개발사 버추얼토이즈가 개발한 이 작품은 RPG, AOS, FPS 장점을 합친 전략 액션 게임으로 개인 혹은 최대 8인이 팀을 구성해 상대 진영과 맞서 싸우는 방식이다. 이 회사는 이 작품을 내년 1월 첫 테스트를 실시, 상반기 중 공개서비스를 목표로 하고 있다.

지난달 첫 테스트를 브릭포스는 유저가 직접 벽돌로 제작한 맵에서 다른 유저들과 총싸움을 펼칠 수 있으며 팀전, 폭파전, 배틀브릭, 번지모드 등 다양한 즐길 거리도 갖췄다. 이 작품은 빠르면 연내 공개서비스가 실시될 예정이다.

액션 MMORPG 엘로아는 동화풍 컨셉과 던전, 필드를 유기적으로 결합해 빠른 성장이 가능한 것이 장점이다. 엔픽소프트가 개발한 이 작품은 지난 7월 퍼블리싱 계약을 체결했으며 이번 달 중 첫 테스트 참가자를 모집할 계획이다. 이 작품 또한 내년 상반기를 목표로 공개서비스를 실시할 계획이다.

횡스크롤 MORPG 미스틱 파이터도 내년 상반기 중 국내 공개서비스를 시작할 예정이다. 이 작품은 예전 오락실게임 느낌을 재현하고 타격감을 살리기 위해 2D로 개발됐다. 지난 1월 중국 텐센트와 계약을 체결했으며 중국 공개서비스도 내년으로 예정됐다.

월드히어로즈온라인은 영웅 매니지먼트 게임으로 내년 1분기 중 첫 테스트가 실시될 계획이다. 이 작품은 역사적 영웅들 카드 수집을 바탕으로 시뮬레이션 전투를 벌이는 것이 특징이다.

마지막으로 퍼즐앤나이츠는 온라인 퍼즐 액션 RPG다. 이 작품은 퍼즐형 전투 스테이지를 통해 퍼즐을 풀고 공략해 나가며 캐릭터를 육성시키는 게임이다. 이 회사는 내년 1분기 중 첫 테스트를 실시할 예정이다.

임형준 CJE&M 본부장은 그간 CJ 온라인 게임 라인업에 없었던 장르 작품들로 신작들이 준비돼 경쟁력이 강화될 것이라며 내년에는 국내 뿐 아니라 글로벌 시장에서도 온라인 게임 I.P를 중심으로 가시적인 성과를 올릴 수 있도록 노력해나갈 예정이라고 말했다.

[더게임스 김수빈 기자 subinkk@thegames.co.kr]



배너



퀵메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