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컴투스,신작흥행에4Q실적개선전망

작성자
관련사이트 더게임스
작성일
2013-12-11

최근 선보인 신작 게임의 호조로 컴투스의 4분기 실적이 큰 폭으로 개선될 전망이다.

11일 증권가에 따르면 컴투스는 지난달 18일 돌아온액션퍼즐패밀리의 호조에 힘입어 빠르게 실적을 회복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이에따라 한국투자증권은 컴투스의 목표주가를 2만 7000원으로 상향 제시하고 투자의견은 매수를 유지했다.

증권가는 무엇보다 돌아온액션퍼즐패밀리의 좋은 성적이 컴투스의 4분기 실적을 견인하고 있다고 분석했다. 이 작품은 지난 10일 구글플레이 매출 9위에 올랐고, 다운로드 순위는 1위를 기록했다. 또 누적다운로드 수 역시 300만회로 경쟁 심화로 흥행이 어려워진 모바일 게임 시장에서 선전하고 있다.

한국투자증권은 컴투스가 4분기 매출액은 207억 원, 영업이익 10억 원을 기록하며 전분기 대비 각각 28.2%, 936% 증가할 것으로 전망했다. 이와함께 국내 매출은 126억 원으로 전분기 대비 56.4%늘어날 것으로 예상했다.

또 돌아온액션퍼즐패밀리 외에도 골프스타, 타이니팡2, 컴투스프로야구for매니저등도 매출에 기여하고 있고, 영업 외 이익으로 쿠키런 개발사인 데브시스터즈의 지분을 처분해 얻은 이익 52억 원이 더해져 세전 이익도 약 60억 원에 이를 전망이다.

홍종길 한국투자증권 연구원은 게임빌, 컴투스는 양사 게임간 크로스 프로모션을 통한 마케팅 비용을 절감과, 일본, 중국, 미국의 해외 현지법인을 통합 운영해 시너지를 발휘할 것이라고 말했다. 이와함께 컴투스를 창업한 박지영 대표 사임으로 개발인력 이탈에 대한 우려가 있으나 현재까지 인력 이탈은 거의 없는 것으로 파악됐고, 신규 게임 출시와 마케팅도 차질 없이 진행되고 있다는 평가를 내렸다.

[더게임스 구지원기자 endimia@thegame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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