엔브릭스(대표 변인섭)는 9일 릴라이언스게임즈(대표 매니시 아그라왈)와 파트너십 계약을 통해 할리우드 SF 영화의 모바일 게임 개발권을 확보했다고 9일 밝혔다.

릴라이언스게임즈는 WRB, 리얼스틸, 에프터어스, 토탈리콜, 퍼시픽림, 헝거게임: 케칭온더파이어 등의 할리우드 대작 영화 IP를 보유하고 있는 세계적인 개발사이자 퍼블리셔다

엔브릭스 측은 내년 중반기에 헐리우드 영화 소재의 첫 번째 모바일 게임을 개발 완료할 예정이며 릴라이언스 측은 해당 게임을 북미, 라틴 아메리카, 오스트리아, 뉴질랜드, 유럽, 동아프리카, 아시아 등에 퍼블리싱 할 계획이다.

아울러 엔브릭스 측은 첫 할리우드 영화 소재의 게임은 전략 디펜스 장르가 될 것이라고 설명했다.

[더게임스 임지혜 기자 jihye1116@thegames.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