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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HN,`위닝온라인`새버전공개

작성자
관련사이트 더게임스
작성일
2013-12-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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왼쪽부터 우상준 NHN엔터테인먼트 총괄이사와 초소카베 아키요시 코나미디지털엔터테인먼트 총괄PD.
최신 엔진을 착용하고 완전히 탈바꿈한 위닝일레븐온라인 신작이 공개됐다.

NHN엔터테인먼트(대표 이은상)는 10일 분당 판교 플레이뮤지엄 사옥에서 위닝일레븐온라인2014를 발표했다. 이 회사는 이달 말 제한적 초청이 이뤄지는 스페셜 인비테이셔널 형태로 비공개 테스트를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날 행사는 우상준 NHN엔터테인먼트 총괄이사와 초소카베 아키요시 코나미디지털엔터테인먼트 총괄PD가 참석해 신형엔진 탑재 등 변화된 위닝일레븐온라인을 소개하는 시간으로 꾸며졌다.

먼저 우상준 총괄이사는 이날 기존 시리즈의 조작감을 완벽히 구현하고 온라인에서 최적화된 움직임을 보여줄 엔진 선택을 위해 많은 시도를 거쳐왔다며 여기에 리얼함과 게임성의 밸런스를 중요 포인트로 생각하고 개발을 진행했다고 말했다.

이와 함께 우 이사는 이번 발표된 신작은 콘솔 버전 위닝일레븐2014에 장착된 하복 물리엔진과 폭스 그래픽 엔진이 적용됐다며 여기에 전작을 경험삼아 온라인 환경에 최적화시키는 작업에 심혈을 기울이고 있다고 설명했다.

특히 이번 신작은 온라인 환경을 기반으로 하고 있는 만큼 키보드 조작에 대한 연구까지 심도 있게 이뤄졌다고 그는 덧붙였다.

이어서 초소카베 아키요시 총괄PD가 새로운 엔진으로 구현된 플레이 화면을 통해 신작 소개에 나섰다.

특히 하복 엔진과 관련해 그는 선수와 공의 무게중심을 이원화해 볼터치, 드리블, 패스 등 리얼리티 극대화시켰다며 선수가 움직일 때 가속도는 물론 충돌 시 작용, 반작용도 한층 현실감 있게 구현됐다고 소개했다.

또 그는 폭스 그래픽 엔진의 성능으로 머리카락, 유니폼 등 움직임이 세밀하게 묘사되는 애니메이션 시스템 구축과 눈동자에 반사되는 빛까지 표현된 라이팅 효과를 내세웠다.

여기에 그는 이전 온라인 버전 서비스 종료가 결정되는 시점에 이미 신작을 준비하고 있었다며 이런 상황이 오히려 강력한 동기부여로 작용해 더욱 적극적으로 개발에 나서게 됐다고 설명했다.

이와 함께 이날 행사에서는 향후 서비스 목표가 공개됐다. 이 회사는 늦어도 내년 1분기까지는 공개 서비스를 실시한다는 방침이다.

이후 내년 3분기를 기점으로 선수 한 명을 집중적으로 육성시키는 비컴 어 레전드 모드를 발표할 예정이다. 또 내년 4분기는 기존 시리즈 핵심 콘텐츠 중 하나인 마스터 리그를 선보인다는 계획이다.

[더게임스 이주환 기자 nennenew@thegame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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