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비아트(대표 장태관)은 10일 모바일 퍼즐게임 쉐이크팝콘을 카카오게임하기를 통해 출시했다고 밝혔다.
이 작품은 스마트폰의 자이로시스템을 활용해 스마트폰을 흔들면서 플레이 하는 퍼즐 게임이다. 특히 게임 중 블록 연결이 여의치 않을 경우 스마트폰을 흔들거나 기울이면 블록이 랜덤으로 위치가 바뀌는 등 게임의 몰입도를 극대화했다.
또 스마트폰을 놓는 방향에 따라 블록이 내려오는 방향과 속도가 달라져 자신만의 게임을 즐길 수 있다는 점 또한 쉐이크팝콘만의 재미요소로 평가되고 있다.
여기에 캐릭터와 속성이 다른 5종류의 펫을 각각 90레벨까지 육성하는 RPG 요소와 유저의 인맥이 곧 게임 점수로 이어지는 SNG 요소가 결합된 것 또한 특징이다.
장태관 모비아트 대표는 이 작품은 기존 퍼즐게임에 흔드는 재미, RPG, 액션, SNG 등을 복합적으로 접목시킨 게임이라며 액기스만 모은 만큼 한층 업그레이드 된 퍼즐게임의 진수를 체험할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더게임스 김용석 기자 kr1222@thegames.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