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는 19일 실시되는 프로야구 올스타전을 맞아 야구게임업체들이 다양한 이벤트를 통해 경쟁에 나선다.

11일 관련업계에 따르면 컴투스, 엔트리브소프트, 다음 등 게임업체들은 홈런배틀2 프로야구매니저 다음야구감독 등을 통해 다채로운 행사를 벌인다.

컴투스(대표 박지영)는 모바일 스포츠 게임 홈런배틀 2 깜짝 이벤트를 오는 17일까지 실시한다.

유저들은 기간 중 유료 버전을 무료로 다운받거나 기존의 무료 버전을 유료 버전으로 전환할 수 있다. 또한 인기 캐릭터를 50% 할인된 가격으로 구매 가능하며 의상 패키지를 항목에 따라 최고 50%까지 할인된 가격으로 구매할 수 있다.

엔트리브소프트(대표 김준영)는 프로야구단 운영 시뮬레이션 게임 프로야구 매니저에 5가지 이벤트를 오는 25일까지 펼친다.

유저들은 이 행사를 통해 다양한 카드팩을 받을 수 있다. 또 이 회사는 프로야구 매니저만의 올스타전을 개최하고, 행사 기간에만 구입할 수 있는 올스타팩을 출시했다.

다음커뮤니케이션(대표 최세훈)은 오는 13일 다음야구감독 프로모션 데이 행사를 실시한다.

이 회사는 다음야구감독의 출시를 기념해 SK와이번스와 함께 게임유저들을 문학구장으로 초청, 야구를 관람토록 할 예정이다.

[더게임스 임지혜기자 jihye1116@thegames.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