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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지스타는11월14일부산벡스코서개막

작성자
관련사이트 더게임스
작성일
2013-07-05


국제게임전시회 지스타2013이 다가오는 11월 14일부터 17일까지 나흘간의 일정으로 부산 벡스코에서 열린다.

한국게임산업협회(회장 남경필)는 5일 코엑스 컨퍼런스 룸에서 지스타 설명회를 갖고 주요 추진사업 계획을 밝혔다.

협회측은 이날 작년 지난해 지스타 실적을 발표하고 모든 면에서 전년 대회보다 두자리 이상의 성장세를 나타냈다고 보고했다.

특히 전시회 규모는 해외 전시회와 비교해도 뒤떨어지지 않을 만큼 성장했다고 밝혔다.

올해 지스타는 벡스코 본관 1관부터 3관, 신관 전시장 4~5홀을 모두 사용하게 된다. 또 컨센션홀 일부와 오디토리움, 야외전시장은 물론 영화의전당 등도 모두 사용함으로써 역대 지스타 대회 중 최대 규모로 진행되게 될 것이라고 주최측은 밝혔다.

눈길을 끄는 것은 B2B로 대표되는 비즈니스 공간을 확대한 것. 이를 위해 작년 지스타에서 사용한 벡스코 신관을 포함한 벡스코 전시장 전체를 임차했다. 또 해외 기업 유치를 위해 해외 기업을 전체 참가 기업의 70% 이상으로 확대해 나간다는 방침이다.

이와 함께 모바일 부스 영역의 무선 AP를 확충해 단순한 게임 행사에서 벗어나 시장 트랜드를 반영할 수 있는 공간으로 구성한다는 계획이다.

작년에 지적됐던 행사장 내 혼잡 부분에 대해서도 개선책을 마련했다.

안내판을 영문과 국문으로 공동 표기하기로 했고 ▲전시장 내 식음공간 확대 ▲바이어 입장시스템 개선 ▲관람객 이동동선 개선 ▲지스타 EI 개선 등 고객을 우선하는 방향으로 현장 운영 개선을 추진키로 했다.

김진석 협회 사업실장은 외국의 큰 게임 전시회와 비교하면 지스타는 B2B 전시관이 장점이 되고 있다며 특히 타 대회보다 저렴할 뿐 아니라 다양한 할인 혜택을 주어지는 것도 매력이 되고 있다고 말했다.

한편 올해 지스타 부스 참가 신청은 1차로 5일부터 23일까지 온라인과 팩스를 통해 받게된다고 협회측은 밝혔다.

[더게임스 김용석 기자 kr1222@thegame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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