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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게임은새로운기술만나계속성장`

작성자
관련사이트 더게임스
작성일
2013-07-03


게임 개발에 있어 다이렉트X 11과 같은 고사양 기술이 사용돼 하이앤드 게임으로 발전하고 있습니다. 특히 스마트폰과 태블릿PC의 경우 대부분 2개에서 4개의 CPU 코어를 사용하고 있어 성능 개선 면에서 해마다 두배 이상의 발전을 보여주고 있습니다.

팀 스위니 에픽게임스 대표는 3일 서울 학동 건설회관에서 열린 게임테크 2013에서 이같이 말했다.

스위니 대표는 또 태블릿과 PC의 기능을 모두 가지고 있는 플랫폼이 새롭게 등장하고 있어 PC 기반의 게임을 개발하던 개발자들에게 매력적인 요소로 작용할 것이라고 말했다.

스위니 대표는 마이크로소프트의 서피스와 같은 태블릿과 노트북의 기능을 모두 가지고 있는 제품들이 하나씩 늘어나고 있다며 멀지 않은 미래에 이런 발전된 태블릿 PC에서 온라인 게임을 즐기는 유처가 많아질 것이라고 말했다.

그는 콘솔게임 시장 또한 차세대 콘솔기기의 등장으로 상당기간 이상 인기를 끌게 될 것으로 내다봤다. 특히 PS4와 X박스원의 경우 기존의 콘솔의 장점에 PC의 기능을 합친 제품이라는 점에서 PC로 게임을 개발해도 콘솔을 통해 쉽게 게임을 제공할 수 있을 것이라고 설명했다.

또 PC 게임은 모바일의 인기에 가려져 있었지만 꾸준한 성장세를 보이며 발전하고 있다고 평가했다. 특히 신형 OS를 기반으로 하는 게임이 많이 출시되고 있고 노트북 또한 일반 데스크톱 PC 수준의 성능을 보여줘 PC 온라인 게임의 유저층 또한 많아지고 있다고 말했다.

스위니 대표는 PC 게임의 발전은 설치가 필요한 클라이언트 게임에서 간편한 웹게임까지 고성능 텍스처를 끊김 없이 출력시킬 수 있는 정도까지 발전했다며 게임은 앞으로 구글글래스나 오큘러스리프트 등 다양한 디바이스와 새로운 기술에 접목돼 게이밍 환경을 바꾸면서 성장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이날 강연에서 스위니 대표는 팍스이스트와 E3에서 공개했던 언리얼 엔진4 기술데모 영상을 공개해 강연을 듣는 사람들의 박수갈채를 받았다.

[더게임스 김용석 기자 kr1222@thegame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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