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오닉스(대표 이상헌, 권영욱)는 28일 게이트오브디멘션에 월드보스시스템을 추가했다.

이 작품은 TCG와 전략시뮬레이션을 접목시킨 것이 특징이다. 유저들은 던전의 보스를 처치해 유닛을 획득, 영웅과 건물을 강화하여 전투력을 상승시킬 수 있다. 또 다른 유저와 전투를 벌이거나 거대 보스를 공략하는 것도 가능하다.

월드보스시스템은 저녁 9시부터 새벽 1시까지 등장하는 월드보스를 최대 1000명의 유저가 공략하는 시스템이다. 유저들은 보스에게 가한 대미지 양으로 순서가 정해지고 순위별로 다른 보상이 지급된다.

이 회사는 월드보스시스템과 함께 신규 유닛 20여 개를 추가했다.

[더게임스 이주환 기자 nennenew@thegames.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