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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OL`신규챔프`아트록스`선봬

작성자
관련사이트 더게임스
작성일
2013-06-25


라이엇게임즈(아시아대표 오진호)는 리그 오브 레전드 신규 챔피언 아트록스를 선보였다고 25일 밝혔다.

다르킨의 검이라는 별명을 가진 아트록스는 114번째 챔피언으로 근접 전투를 위주인 전사형 챔피언이다. 적들을 베어 그 생명력을 칼날로 흡수하는 것이 특징이다. 또 기본 패시브 효과인 피의 샘은 스킬 사용 시 소모되는 체력의 일부를 저장해 체력이 바닥나면 저장된 만큼 체력을 회복한다.

아트록스는 기본 공격력이 높아 1대1 상황이나 다대다 혼전에 뛰어나다. 스킬로는 어둠 강림 경우 도약해서 지정한 위치에 내려 앉으며 피해를 입히고 착지 범위 안의 적들을 공중으로 띄운다. 일직선으로 검기를 발사해 적들에게 피해를 주고 동작을 느리게 만드는 고통의 검은 추격과 도주 시 유용하다.

또 피의 갈증은 세번째 공격마다 체력을 회복하는 스킬이며 피의 대가로 전환해 회복대신 피해를 입힐 수도 있다. 아트록스의 궁극기인 대학살은 사용 즉시 주변 적들에게 피해를 입히고 지속시간 동안 공격 속도와 사거리가 늘어나 높은 데미지를 준다.

라이엇은 이번 신규 챔피언 추가와 함께 정글 몬스터 밸런스도 조정했다. 늑대, 유령, 골렘 등 최초 생성 시간이 기존 1분 40초에서 1분 55초로 늦춰졌다. 따라서 정글 포지션의 초반 플레이가 제한적이게 됐다.

대신 해당 몬스터들 재생 주기가 기존 60초에서 50초로 단축됐으며 고대 골렘과 도마뱀 장로 사냥시 경험치가 각각 220에서 340으로 증가했다.

[더게임스 김수빈 기자 subinkk@thegame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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