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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바일야구게임신작경쟁`후끈`

작성자
관련사이트 더게임스
작성일
2013-06-15


게임 업체들이 잇따라 모바일 야구게임을 선보이며 스포츠게임 시장이 뜨겁게 달아오르고 있다.

14일 관련 업계에 따르면 NHN, 모비클, 네오위즈인터넷 등 게임업체들은 팀나인 모비클프로야구2013 등 모바일 야구 게임을 출시했다.

특히 야구 게임 개발 노하우가 풍부한 모비클이 야심차게 준비한 신작을 선보인데 이어 최근 스포츠게임에 드라이브를 걸고 있는 NHN까지 가세해 눈길을 끌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NHN(부문대표 이은상)은 지난 11일 모바일 야구 시뮬레이션 팀나인을 카카오 플랫폼을 통해 출시했다. 이 회사는 캐주얼한 스타일을 앞세워 매니지먼트 장르에 대한 선입견을 깨고 있다.

또 이 작품은 기본적인 경기 진행 방식이 퍼즐게임의 스테이지 형태로 구성돼 몰입감이 높다. 특히 보드게임 말판처럼 친구들의 진행 상황을 확인할 수 있는 등 카카오 플랫폼을 활용한 소셜 요소가 결합돼 재미를 주고 있다.

여기에 이 회사는 모바일 기기에 최적화된 구성과 함께 심화된 게임성을 선보이고 있다. 먼저 실황 화면이나 팀관리 등 중요 시스템 기능들을 간결하게 배치해 접근성을 높였다. 또 이를 바탕으로 다양한 카드 수집 요소를 적용시켜 전략성을 강화했다.

모비클(대표 정희철)은 지난 6일 리얼 야구 게임 모비클프로야구2013을 올레마켓에서 출시했다. 이 작품은 사실적인 비주얼이 눈길을 끌고 있다. 특히 경기장 전광판 및 관중석까지 세밀하게 표현돼 현장감 넘치는 플레이가 제공된다.

이 회사는 타격, 투구, 진루, 수비 등 기본적인 조작에 자동 모드를 도입해 편의성을 높였다. 또 모바일 기기 특성을 고려해 자동 경기 진행 시 찬스나 위기 등 특정 순간에만 직접 개입하는 기능을 지원한다.

여기에 이 작품은 직접 플레이하고 싶은 회차를 고를 수 있는 등 세세한 설정 변경으로 속도감 있는 진행이 가능하다.

이밖에 네오위즈인터넷(대표 최관호)이 지난 11가을야구의전설 비공개 테스트를 실시하며 출시 초읽기에 들어간 상황이다.

업계 한 관계자는 최근 프로야구 시즌이나 메이저 리그에 대한 관심이 높은 만큼 야구 게임 유저도 늘어 났다그러나 최근 다수의 신작 출시로 경쟁이 치열해지면서 오히려 성공하기가 더 어려워졌다고 할 수 있다고 말했다.

[더게임스 이주환 기자 nennenew@thegame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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