네오위즈인터넷(대표 최관호)은 오는 17일 가을야구의 전설 비공개시범테스트를 실시한다.
이 회사는 이번 CBT를 구글플레이 스토어에서 다운을 받아 바로 참여 할 수 있다고 밝혔다.
이 작품은 지난 2011년 일본에서 출시된 이후 200만 유저를 끌어들이는 등 인기를 얻고 있는 모바프로 한국 버전이다. KBO 데이터를 바탕으로 실제 선수 사진과 데이터를 선보이는 등 한국화 작업을 실시했다.
또 20명 라인업 선정과 선수 특성, 감독 성향, 포메이션의 상성을 관리해 팀의 능력을 향상 시킬 수 있도록 했다. 1일 5회 리그가 자동 진행되며 다른 유저들과 일대일 경기도 할 수 있도록 했다.
한편 네오위즈는 이날 날아라 로켓찹을 카카오게임하기에 선보였다.
행성의 중력을 이용한 캐주얼 게임인 이 작품은 돌아가는 행성 사이로 로켓을 점프시켜 착지에 성공하면 점수를 획득, 보다 많은 행성에 착지할수록 높은 점수를 얻도록 하고 있다.
로켓마다 이동할 수 있는 거리가 제한돼 정확한 거리 계산이 필요하며, 날아오는 유성 등 장애물도 피해야 한다.
[더게임스 김수빈 기자 subinkk@thegames.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