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양그룹 회장의 장남이 동양온라인 신임 대표에 선임됐다.
동양그룹은 현재현 그룹 회장 장남인 현승담(33·사진) 동양네트웍스 상무보를 상무로 승진시키면서 동양네트웍스와 동양온라인 대표이사로 선임했다고 4일 밝혔다.
현 신임 대표는 김철(38) 대표와 공동으로 동양네트웍스와 동양온라인을 이끌 예정이다.
현 신임 대표는 2007년 동양메이저(현 동양) 차장으로 입사하면서 동양그룹 생활을 시작, 동양증권 부장·동양시멘트 상무보 등을 거쳐 지난 3월 동양네트웍스 주주총회에서 사내 이사로 선임된 바 있다.
한편 동양온라인은 웹게임 전문포털 게임하마를 통해 삼국지W 소울소드 등 다양한 작품들을 서비스하고 있다.
[더게임스 이주환 기자 nennenew@thegames.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