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로운 작품마다 화제를 낳고 있는 김학규 사단이 신작 울프나이츠를 공개해 눈길을 끌고 있다.

김학규 IMC게임즈 대표는 지난 21일 개인 페이스북에 MMORPG 울프나이츠의 스크린샷을 8장을 공개했다.

이 작품은 과거 프로젝트G2란 이름으로 알려진 작품으로 이번 공개를 통해 빛을 보게 됐다. 그가 소개한 스크린샷에 의하면 울프나이츠는 중세시대를 배경으로 높은 그래픽 수준을 자랑한다.

이 작품에서 가장 눈에 띄는 점은 시즌제 MMORPG라는 것이다. 예를 들어 여러 방이 있고 유저가 그 방에 들어가 전투를 하고 시즌이 종료되면 성적에 따라 보상을 받는 형식이다. 또 회사측은 캐릭터 최고 레벨은 30으로 잡고 있으며 PvP 중심의 작품이라고 설명했다. 쉽게 말해 MMORPG로 즐기는 AOS라는 것이다.

IMC게임즈는 홈페이지 공개에 앞서 페이스북을 통해 게임 개발 과정을 공개했다며 앞으로 개발 중간 단계부터 유저 여러분의 활발한 피드백을 받고자 한다고 말했다.

한편 김학규 대표는 라그나로크 그라나도에스파다를 개발한 스타개발자로 최근 프로젝트R1 울프나이츠를 개발하고 있다.

[더게임스 김초롱 기자 kcr86@thegames.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