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뉴 건너뛰기

통합검색 입력 폼
잡코리아 주요 서비스
끝이 다른 시작 JOBKOREA 알바의 상식 albamon


게임뉴스 상세

수출잘하는모바일게임업체주식`유망`

작성자
관련사이트 더게임스
작성일
2013-05-20


모바일게임 시장의 성장이 둔화되고 경쟁도 심화됨에 따라 해외 성과가 늘어나는 업체를 대상으로 투자를 해야 한다는 지적이 나왔다.

홍종길 한국투자증권 연구원은 20일 모바일게임 시장보고서를 통해 국내 모바일 게임 시장은 수많은 게임들이 출시되면서 마케팅 비용이 늘어나 수익성이 낮아지고 있다며 앞으로 투자 대상을 다양한 장르의 다수의 게임을 빨리 출시해 세부 장르를 선점하고, 해외 성과를 확대할 수 있는 업체로 좁혀야 할 것이라고 주장했다.

홍 연구원은 해외 성과를 기대할 수 있는 최선호주로 위메이드엔터테인먼트와 NHN을 꼽았다. 또 게임빌과 컴투스도 기술력과 노하우에 기반을 둔 자체 개발 게임과 퍼블리싱으로 해외에서도 좋은 성과를 낼 것으로 전망했다.

그는 위메이드는 모바일 게임 업체로 전환에 성공했고, 윈드러너가 국내 뿐만 아니라 일본 라인에서도 좋은 성과를 내면서 글로벌 경쟁력을 입증했다고 말했다.

또 NHN은 라인이라는 모바일 플랫폼과 자체 개발 콘텐츠를 보유해 모바일 게임 시장 성장의 수혜를 가장 안정적이고 확실하게 누릴 수 있는 업체라고 덧붙였다.

특히 업체들의 해외진출은 NHN의 라인과 카카오톡 등 모바일 플랫폼에 힘입어 가속화될 것으로 전망했다. 라인과 카카오톡은 가입자가 5월 현재 각각 1억5000만명과 9000만명을 돌파했다.

홍 연구원은 라인은 일본 뿐만 아니라 대만, 태국 등에서도 점유율 1위의 모바일 메신저라며 라인과 카카오톡의 해외 가입자가 늘어나고, 시장에서의 지위가 높아질수록 국내 모바일 게임들의 해외 성과가 확대될 것으로 본다고 말햇다.

[더게임스 김초롱 기자 kcr86@thegames.co.kr]



배너



퀵메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