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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스포츠,건전가족여가문화로우뚝`

작성자
관련사이트 더게임스
작성일
2013-05-18


그동안 게임은 천덕꾸러기 취급을 받으며 많은 규탄을 받아왔습니다. 하지만 오늘 e스포츠 페스티벌행사를 통해 게임이 가족간 건전한 여가문화로 자리 잡을 수 있도록 할 것입니다.

전병헌 한국e스포츠협회장은 17일 용산 아이파크몰 광장에서 열린 2013 e스포츠 페스티발 행사에서 인삿말을 통해 이같이 말했다.

또 전 회장은 가족간 중요한 것은 소통인데 게임이 단순히 과몰입만 유발하는 나쁜 콘텐츠로 인식 돼 아이들과 부모간 불화가 잦다며 건전한 게임문화는 아이들 스트레스 해소, 교우관계 개선, 가족 화합 등 긍정적인 효과를 가져오는 디지털 소통수단이라고 강조했다.

그는 e스포츠 문화가 아이들 혹은 일부 마니아층 사이에서만 인기있는 행사라는 인식에서 탈피하고 가족간 즐기는 행사로 자리잡을 수 있도록 하기 위해 이번 행사를 개최하게 됐다고 설명했다.

특히 전 회장은 이번 행사에서 마련된 다함께차차차 스타크래프트 리그오브레전드 등 다양한 가족 대회로 부모는 아이들을 이해하는 기회가, 아이들에게는 성취감을 주는 계기가 됐으면 한다고 덧붙였다.

또 그는 이번 2013 e스포츠 페스티벌은 오랫동안 구상해온 행사 중 하나라며 앞으로 가족간 참여를 더욱 높일 수 있는 행사들을 많이 개최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한편 이번 행사는 한국e스포츠협회가 주최하고 문화관광부, 한국콘텐츠진흥원과 많은 게임업체들 후원으로 실시됐으며 17일부터 18일까지 이틀간 가족참여행사, 아마추어전, 프로게이머 사인회 등 많은 행사가 마련됐다.

[더게임스 김수빈 기자 subinkk@thegame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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