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니티테크놀로지스(대표 데이빗 헬가슨)는 9일 유니티 엔진 기반의 콘텐츠를 대상으로 하는 유니티어워드2013을 갖는다고 밝혔다.

유니티어워드는 유니티 엔진으로 제작된 게임이나 프로젝트의 우수성을 전세계에 알릴 수 있는 기회의 장을 마련하기 위해 2008년부터 매년 개최되는 행사다.

올해는 8월 캐나다에서 열리는 개발자 컨퍼런스 유나이트밴쿠버013을 통해 시상식이 거행될 예정이다.

어워드 부문은 ▲골든 큐브(최고의 프로젝트) ▲3D 비주얼 ▲2D 비주얼 ▲게임 플레이 ▲영상/시뮬레이션 ▲비게임 프로젝트 ▲학생 프로젝트 ▲기술 공헌 ▲커뮤니티(온라인 투표) 등 총 9개 부문으로 나뉘어 총 6개씩 선정되며 최종 수상 후보작으로 뽑힌 작품의 담당자는 유나이트밴쿠버2013에 직접 초대되는 혜택이 주어진다.

응모대상은 작년 7월 1일부터 올 6월 30일까지 마켓에 출시된 프로젝트이며, 학생 작품의 경우에는 2012-2013학년도 학사 과정 중 제작된 작품을 등록할 수 있다.접수 기간은 오는 6월 30일까지이며 유니티어워드2013 공식 페이지를 통해 제출도 가능하다고 회사측은 밝혔다.

[더게임스 김용석 기자 kr1222@thegames.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