엠게임이 채널링 서비스를 통해 레드블러드의 든든한 지원군으로 자처하고 나섰다.
엠게임(대표 권이형)은 7일 빅스푼코퍼레이션(대표 박재우)의 신작 레드블러드용병의시대에 대한 채널링 서비스를 시작했다.
레드블러드는 멀티타깃팅과 몰이사냥, 무한 물약 섭취를 통해 통쾌한 타격감을 느낄 수 있는 MMORPG이다. 지난해 데뷔작 프리잭 서비스로 쓴맛을 봤던 박재우 빅스푼코퍼레이션 대표의 두 번째 야심작이다.
만화 원작자 김태형 작가가 아트디렉터로 참여하고, 초대 한국게임개발자협회장을 지낸 정무식 이사가 총괄 프로듀서를 맡아 화제가 됐다.
또 오블리비언 길드워 등 유명 게임 음악을 작곡한 제레미 소울이 게임 내 BGM을 담당해 사운드에 대한 기대도 높다.
이같은 기대감은 공개서비스 첫날인 7일 각종 포털들의 실시간 검색어 1위를 기록하는 등 폭발적인 관심을 끌었다.
[더게임스 김성현 기자 ksh88@thegames.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