윈드러너가 서비스 100일을 맞았다.
위메이드 엔터테인먼트(대표 김남철, 남궁훈)는 8일 모바일게임 윈드러너:챔피언의 탄생이 서비스 100일을 맞이했다고 밝혔다.
윈드러너는 간단한 플레이 방식과 대중성을 갖추고, 지난 1월 29일 출시된 이후 매주 새로운 콘텐츠 업데이트를 실시해 좋은 반응을 얻었다. 이 같은 노력은 단 12일만에 1000만 다운로드를 돌파, 최단기간 1위를 달성했음은 물론, 꾸준히 인기를 이어 명실상부한 국민모바일게임으로 자리매김했다.
이 작품은 서비스 시작 후 하루 만에 국내 애플 앱스토어 전체 무료 인기 앱 1위, 2일 만에 양대 앱 마켓 전체 무료 인기 앱 1위에 올랐다. 또 구글 플레이에서 무려 43일 연속(3월 19일~4월 30일) 매출 순위 최정상의 자리를 지키는 기염을 토했다.
특히, 글로벌 시장 공략을 본격화한 지난 2월, 모바일 게임 강국인 일본에 진출해 애플 앱스토어 와 구글 플레이 매출 순위 2위를 기록해 괄목할 성과를 거뒀고, 4월에는 시장조사업체 디스티모(DISTIMO)가 발표한 전세계 구글 플레이 매출 2위를 기록하는 등 게임의 우수성을 인정 받았다.
위메이드 측은 윈드러너가 국민 모바일 게임으로 자리잡고 크게 성공할 수 있었던 것은 이용자들의 큰 사랑 덕분이라며 앞으로도 다방면에서 고민하고 또 쉬지 않는 노력을 기울여 오랜 시간 사랑 받는 장수 인기 게임을 목표로 달려가겠다고 밝혔다.
[더게임스 김초롱 기자 kcr86@thegames.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