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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달4일`WOT`한국리그개막

작성자
관련사이트 더게임스
작성일
2013-04-30


총 상금 3억 원 규모의 월드오브탱크 리그가 내달 4일부터 막을 올린다.

워게이밍코리아(대표 박찬국)는 30일 대치동 강남 곰TV스튜디오에서 월드오브탱크 오픈시즌 오프닝 리셉션을 열고 WOT 코리안 리그(WTKL)를 선포했다.

WTKL는 다음달 4일 시작해 오는 8월 시즌1, 오는 11월 시즌2를 거쳐 내년 3월 실시되는 워게이밍넷리그 그랜드파이널(WGL)에 출전할 한국 대표를 선출하게 된다. 또 시즌 별로 각각 상금 1억 원씩 총 상금 3억 원의 규모로 진행된다.

리그는 7대 7 토너먼트 방식으로 진행되며 최고 등급 전차가 8티어로 제한이 된다. 경기는 16강과 8강은 5전 3선승제로 진행되고 4강과 결승전은 7전 4선승제로 진행된다.

또 이번 WTKL은 곰TV를 통해 스튜디오 라이브 방송으로 방영되며 국어와 영어 동시 중계로 진행되게 된다.

리그 소개에 나선 백대호 워게이밍코리아 e스포츠 매니저는 기존 e스포츠 리그와 다른 WTKL의 차별성을 설명했다. 특히 지속적인 국내외 리그 개최와 글로벌 리그와의 연동, 안정적인 워게이밍 본사의 지원을 기반으로 한 채널 확보를 강조했다.

백대호 e스포츠매니저는 이번 WTKL 신청자 충 최고연령은 65년생 45세였고, 최연소 연령은 94년생 20세였다라며 20대에 잠시 할 수 있는 타 게임 게이머와 비교했을 때 장기적으로 오래 할 수 있는 프로게이머에 대한 새로운 비전을 제시할 것이라고 말했다.

박찬국 워게이밍코리아 대표는 출범사를 통해 게임 서비스를 시작한 지 얼마 되지 않았지만 유저들의 성원에 힘입어 국내리그를 진행할 수 있게 됐다며 개인적으로 한국 리그에서 WGL 우승팀이 나올 것 같다고 말하며 리그에 대한 기대감을 감추지 않았다.

한편 WGL는 한국을 포함한 전 세계 16개 국가의 리그 우승자들이 경기를 진행하게 되며 우승 상금 30만 달러를 놓고 내년 4월 폴란드에서 결승전을 진행할 예정이다. 다음은 백대호 e스포츠매니저와의 일문일답.

일문일답

- 글로벌 서버별 실력을 어떻게 보고 있나.
WOT 자체가 경험이 가장 중요하기 때문에 가장 오래 서비스한 팀이 가장 강하다고 보고 있다. 한국 팀이 해외보다 늦게 시작했지만 협력과 독보적인 선수가 나오리라고 믿어 의심치 않는다.

- 글로벌 리그에서 토너먼트 맵을 선택할 때 각 팀별로 맵을 하나씩 빼는데 국내 리그에서도 동일하게 적용이 되나.
글로벌에서만 적용이 된다. 한국에서는 직관적인 리그 진행을 위해 적용이 되지 않는다.

- WOT의 e스포츠만의 장점이 있다면.
승부 판정이 직관적이라는 게 강점이라고 생각한다. 팀원을 이뤄 협동과 전략적인 부분을 최대한 살릴 수 있다는 것과 승부를 결정지을 수 있는 요소이기 때문에 보는 재미를 느낄 수 있는 것이 최대 장점이라고 생각한다.

- 지난 WCG에서 계속 지적된 옵저버 모드는 개선했는지, 또 토너먼트에서 골드 아이템을 사용하는 프리미엄 장비를 사용할 수 있는지 궁금하다.
골드 아이템은 모든 아이템을 사용할 수 있고 모든 선수에게 공통으로 적용되는 부분이다. 옵저버 부분은 내부적으로도 부족하다고 인지하고 개선하고 있다. 현재 이 시간에도 본사에게 자료를 보내고 정보를 제공하고 있다. 게임을 하는 사람은 물론 보는 사람들도 재미있게 즐길 수 있도록 할 예정이다.

[더게임스 김용석 기자 kr1222@thegame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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