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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카루스`첫CBT로비상할까

작성자
관련사이트 더게임스
작성일
2013-04-27


대작 MMORPG 이카루스의 첫 비공개테스트에 이목이 집중되고 있다.

위메이드엔터테인먼트(대표 김남철, 남궁훈)는 내달 2일부터 5일까지 4일간 기대작 이카루스 첫 CBT에 나선다.

회사측은 이번 1차 CBT에서 버서커 어쌔신 가디언 프리스트 위저드 등 5개 클래스 공개, 25레벨까지의 캐릭터 성장, 각종 몬스터를 전투에 활용하는 펠로우 시스템 등의 다채로운 콘텐츠를 함께 선보인다.

특히, CBT 버전 내 최종 전장인 멸망의 공역에서 거대한 몬스터 즈메우와의 승부로 비행 전투의 진수를 느낄 수 있다.

이카루스는 지난해 지스타에서 처음으로 공개돼 유저들에게 거대한 스케일과 아름다운 그래픽, 탄탄한 스토리로 호평을 받았다. 이후 위메이드는 지난 4개월 동안 여러 규모의 내부 테스트를 거치면서 게임성에 대한 검증, 시스템 안정성 및 최적화 등에 대한 작업을 진행, 1차 CBT를 위한 만반의 준비를 끝마쳤다.

위메이드가 현재 모바일 중심이지만 과거 미르의전설 창천온라인 등을 개발해 국, 내외에서 개발력을 인정받은 회사인 만큼 신작에서도 그동안 축적해온 개발 노하우를 충분히 선보였을 것으로 보인다.

업계에서는 이번 이카루스의 CBT를 두고 잠잠했던 MMORPG 시장에 새로운 활력소가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현재 온라인 게임이 지난해부터 불어닥친 모바일게임 러시로 잠잠한 만큼 이번 이카루스의 CBT를 시작으로 시장이 살아날 수 있는 계기가 되길 바라고 있다.

특히 유저들 입장에서는 불꽃 튀는 MMORPG 대작들의 경쟁도 볼거리다. 아이온 리지니 블레이드 소울 리니지2 아키에이지 등 기존 작품들이 지키고 있는 상황에서 이카루스가 얼마나 활약상을 선보일지 궁금증을 더하고 있다.

업계 관계자들은 이카루스가 충분히 활약할 수 있을 것으로 내다보고 있다. 이 작품이 비행전투란 독특한 콘셉트를 들고 나온 만큼 충성 유저를 확보한다면 지각변동까지는 아니라도 독보적인 영역을 확고히 할 수 있을 것이란 전망이다.

위메이드도 오랜 만에 선보이는 MMORPG인 만큼 아낌없는 지원을 준비하고 있다. 우선 오는 30일 1차 CBT 프리뷰 데이를 마련하고 개발자 인터뷰를 시작으로 본격적인 홍보활동에 나선다. 또 테스트 시작과 함께 다양한 이벤트를 진행해 유저몰이에 나선다는 계획이다.

위메이드 관계자는 이카루스는 위메이드의 모든 개발력을 총 동원해서 만든 작품이라며 지난해 지스타 이후 더 참신한 콘텐츠를 추가한 만큼 이번 CBT에서도 충분히 통할 것이라고 말했다.

[더게임스 김초롱 기자 kcr86@thegame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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