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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길드워2`中CBT에`관심집중`

작성자
관련사이트 더게임스
작성일
2013-04-20


엔씨소프트(대표 김택진)가 내달 2일 중국에서 길드워2의 첫 비공개테스트를 실시한다.

중국 현지 퍼블리셔 공중망(대표 양진)은 19일 베이징 798예술지구에서 간담회를 갖고 비공개테스트 일정을 발표한데 이어 테스트 참가자 모집에 들어갔다.

이날 간담회에는 콜린 요한슨 길드워2 개발 디렉터가 참석해 현지 준비 과정과 CBT 콘텐츠 등을 소개했다.이 작품은 지난해 8월 북미·유럽에서 300만장 이상의 판매고를 올리는 등 선풍적인 인기를 끌었다. 이같은 성과로 인해 중국에서도 기대가 높다.

지난해 북미 유저들과 게임 전문가들은 혁신적인 게임성과 높은 완성도를 가졌다며 길드워2에 대한 호평을 쏟아냈다. 타임지 등 30여개 매체는 길드워2를 지난해 최고의 게임으로 선정하는 등 꾸준한 인기를 반영했다.

이 작품은 지난해 엔씨소프트의 주요 매출원으로 급부상했다. 엔씨소프트는 지난해 매출 7535억원을 기록, 사상 최대 실적을 달성했다. 이같은 성과에는 길드워2와 블레이드 소울의 역할이 컸다.

길드워2는 지난해 4분기 1190억 원의 매출을 달성했다. 엔씨소프트의 지난해 4분기 매출이 2834억원을 기록했으니 길드워2가 전체 매출의 절반에 가깝게 실적을 올린 셈이다.

이에따라 증권가에서는 길드워2와 블소의 중국 매출, 신작 와일드스타의 북미·유럽 상용화로 인해 내년 엔씨소프트 매출이 1조원을 넘을 것이라는 장밋빛 전망도 나오고 있다.

성종화 이트레이드증권 연구원은 최근 보고서에서 길드워2와 블소의 중국 상용화, 와일드스타 북미·유럽 상용화 등으로 인해 내년 매출은 1조 399원으로 추정되고 영업이익은 3387억원에 이를 전망이라고 밝혔다.

[더게임스 김성현 기자 ksh88@thegame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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