넥슨(대표 서민)은 14일 FPS 카운터스트라이크온라인에서 신규 폭파미션 맵 산토리니를 추가했다고 밝혔다.

회사는 이번 업데이트에서 키클라데스 제도 남쪽 끝에 있는 작은섬 산토리니를 배경으로 제작된 신규 폭파미션용 맵을 추가했다. 신규 맵은 오리지널, 베이직, 데스매치 등 다양한 모드로 구성됐다.

유저는 양 진영으로 나뉘어 폭탄 설치와 저지를 두고 폭파지점에서 치열한 공방전을 펼치게 된다. 실내에 위치한 폭파지점은 창문을 통한 저격이 가능해 원거리 방어가 용이하다. 또 야외공간의 폭파지점은 여러 루트를 통해 저격과 돌진을 할 수 있다.

[더게임스 이주환 기자 nennenew@thegames.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