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픽게임스코리아(대표 박성철)는 11일 위메이드엔터테인먼트(대표 김남철, 남궁훈)와 다수의 모바일 언리얼 엔진 계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위메이드는 이번 계약을 통해 다양한 장르의 모바일 게임에 언리얼 엔진을 사용할 예정이다. 특히 올해 40여개가 넘는 작품을 출시하는 등 적극적인 움직임으로 모바일 시장의 입지를 넓혀갈 계획이다.
위메이드는 이미 지난해 6월 E3 2012에서 언리얼 엔진 3로 개발한 드래곤미스트를 선보인 적이 있다. 이 회사는 이런 언리얼 엔진 사용 경험을 살려 더욱 퀄리티 높은 신작을 개발할 예정이다.
[더게임스 이주환 기자 nennenew@thegames.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