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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WOW`에`천둥왕`업데이트

작성자
관련사이트 더게임스
작성일
2013-03-07


월드오브워크래프트가 판다리안의 안개 이후 가장 큰 패치를 단행한다.

블리자드엔터테인먼트코리아(대표 백영재)는 6일 서울 강남구 블라지드코리아 본사에서 5.2패치 천둥왕 개발자 화상 인터뷰를 진행했다.

이날 인터뷰에는 그렉 스트리트 WOW 수석 게임 디자이너, 브라이언 호린카 WOW 선임 게임 디자이너 등이 화상 인터뷰로 참석해 5.2 패치에 대한 자세한 설명을 했다. 이번 패치는 신규 지역인 천둥의 섬과 계속되는 전설 퀘스트, 대규모 공격대 던전 천둥의 왕좌 새로운 야외 우두머리 등이 포함된 대규모 업데이트이다.

WOW가 새롭게 선보이는 천둥왕 콘텐츠는 업데이트 역사상 손에 꼽을 정도로 가장 거대한 볼륨을 자랑하고 있다. 특히 천둥왕 필드는 왠만한 지역보다 더 방대해 WOW 마니아들에게 다양한 즐길거리를 선사할 예정이다.

그렉 스트리브 수석 게임 디자이너는 이번 업데이트는 WOW 론칭 이후 선보이는 가장 거대한 업데이트이로 유저들이 좋아할 콘테츠로 무장했다고 말했다.

이번 5.2 업데이트는 천둥왕 황제 레이 션의 부활로 시작한다. 이 지역은 다양한 부족과 공룡들이 필드에 포진해 있어 사냥하는 재미를 극대화 시켰다고 브라이언 디자이너는 말했다. 특히 네임드 몬스터는 이미 10마리 이상 포진하고 있으며 올드 보스 역시 새롭게 2마리를 추가해 역대 어떤 패치보다 공격성이 강하다고 덧붙였다.

이밖에 블리자드는 이번 5.2 패치를 기념해 유저들에게 WOW를 7일간 무료로 즐길 수 있는 혜택을 제공한다. 또 내달 24일까지 천둥왕의 섬 정복: 길드 배틀 이벤트를 진행, 사전 모집을 통해 선발된 얼라이언스와 호드의 최정예 길드들은 다양한 미션을 수행하며 치열한 대결을 펼치게 된다

[일문일답]

- 일부 유저들 사이에서 판다리안 천둥왕 업데이트를 두고 WOW 세계관에서 멀어지고 있다는 의견이 나오고 있다.
우리는 각 진영 스토리를 진행하기 위해서 징겅다리 역할을 수행할 부족이 필요했고 그게 바로 판다리안이라고 생각했다. 5.0 패치 이후 판다리아 대륙을 발견하고 이후 추가될 패치를 통해 결국 칼림도어로 돌아가는 스토리를 완성할 예정이니 지켜봐줬으면 한다.

- 이번에 추가된 공격대 난이도와 최근 한국 서버 버그 문제는 보완이 됐는지.
천둥왕 지역 자체가 워낙 크기 때문에 난이도는 다양할 것이다. 초반에는 쉽고 빠르게 진행 할 수 있으며 시간이 지날 수록 솔로플레이는 불가능 할 정도로 어려워 질것이다. 그리고 한국 서버 버그 문제에 대해서는 유저들에게 정말 죄송하다. 그리고 이 버그는 지금 전체적으로 문제점을 취합했기 때문에 5.2 패치에서는 완벽하게 수정됐을것이다.

- 이번 패치에서도도 마찬가지지만 WOW는 업데이트를 할때 마다 모두 트롤이 한축을 담당하고 있다. 혹시 개발사에서 트롤을 너무 사랑하고 있는 것인가.
우리는 트롤을 사랑하진 않고 그냥 많이 좋아한다. 이는 트롤이 그만큼 아제로스에서 거대한 부분을 차지하고 있기 때문이기도 하다. 그들은 WOW 세계관에서 거대한 왕국을 이룬 만큼 앞으로도 자주 등잘할 것으로 보인다.

- WOW에서 도타 전장 추가는 언제쯤 볼 수 있을지.
도타 전장은 다른 게임을 WOW에서 즐기면 어떨까란 생각에서 부터 개발 착수에 들어갔다. 하지만 디자인이나 기술적인 문제가 아직 산적해 있다. 우리는 게임이 좋고 재미있어야 한다는 신념이 있어 선보이기까지는 시간이 아직 더 걸릴것 같다.

- 기존 직업 캐릭터들을 리모델링 할 생각은.
현재 내부적으로 전 캐릭터 리모델링 계획을 가지고 있다. 이미 게임 아티스트들도 재미가 들려 어서 빨리 유?들에게 선보이고 싶어한다. 아마 조만간 다른 패치에서 선보일 예정이다.

- 업데이트 후 라이트, 하트코어 유저들을 작품을 재미있게 즐길 수 있는 팁이 있다면.
라이트 유저들은 퀘스트를 하면서 공격대를 찾아 PvE, PvP를 하는 재미가 쏠쏠할 것이다. 또 하드코어 유저들은 희귀몹을 소환해 공격대 멤버들과 사냥하면 큰 재미를 볼것이라고 생각한다.

[더게임스 김초롱 기자 kcr86@thegame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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