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HN(부문대표 이은상)은 6일 MMORPG 테라에 대규모 연합 길드전 연맹 업데이트를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 회사는 이번 업데이트를 통해 최상급 콘텐츠 연맹을 선보였다. 연맹은 길드 단위로 연맹에 가입해 여러 활동을 통해 결속을 다지는 커뮤니티 활동이다.

특히 연맹을 통해 얻을 수 있는 신규 장비와 전용 인스턴스 던전 및 연맹을 통치하고 관할하는 집정관 선출 등 다양한 콘텐츠를 구현하고 있다.

주요 연맹 내 활동으로는 ▲강력한 능력치 발휘가 가능한 녹테늄 수집 ▲연맹 전용 인던인 ‘연맹훈련소’에서 현존 최강 액세서리 아이템 파밍 ▲영지 내 특수 몬스터 사냥하고 새로운 연맹 아이템 제작 ▲연맹 특산물 채집 등이 있다.

또 연맹 간 대립활동으로는 ▲상대편 녹테늄 추출기를 탈취하는 연맹 침투 ▲대립지역에서 상대 연맹원과의 전투 ▲집정관 및 수호석 공격이 등이 주요 사항이다

연맹은 총 벨리카, 알레만시아, 카이아도르 등 세 개의 대도시가 각각 대립해 형성하게 된다. 길드 단위로 연맹에 가입해 다양한 활동을 통해 포인트를 부여 받는다. 이 포인트로 공헌도를 집계해 최고 권력자 집정관을 선출한다.

집정관은 2주 마다 재선출 되며, 오는 21일 3개 연맹의 첫 집정관이 탄생될 예정이다.

[더게임스 조광민 기자 jgm21c@thegames.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