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이엇게임즈(아시아대표 오진호)는 6일 리그오브레전드 신규챔피언 퀸과 발러를 추가했다.

이 회사는 이번 첫 2인조 형태의 챔피언 추가로 유저들에게 더욱 전략적인 플레이를 제공할 예정이다.

퀸과 발러는 LOL의 111번째 챔피언으로 퀸일때는 발러를 날려 적에게 공격과 동시에 실명시키는 실명공격, 적에게 질주해 피해와 둔화를 걸고 일정 거리를 뒤로 물러나는 공중제비 등을 펼칠 수 있다.

발러일 때도 동일한 스킬을 사용할 수 있고 빠른 공격속도를 얻는 형태로 속성이 변한다. 특히 발러일때 궁극기를 사용하면 퀸으로 돌아옴과 동시에 넓은 지역을 공격하는 스킬이 자동으로 발동된다.

또 이 회사는 스마트 핑 기능을 추가, Alt, Ctrl, G 또는 V 키를 누른 상태에서 마우스를 좌클릭하면 위험, 도와주세요!, 갑니다! 등 4가지 신호를 사용할 수 있다. 사용하고자 하는 핑 메뉴로 마우스를 클릭한 채 이동하면 바로 선택할 수 있어 팀원 간에 신속하고 정확한 의사소통을 할 수 있게됐다.

[더게임스 김수빈 기자 subinkk@thegames.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