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日디앤에이,`물량공세`본격화

작성자
관련사이트 더게임스
작성일
2013-03-04


일본의 대표적인 모바일게임업체인 디앤에이가 4개 신작을 론칭하는 등 본격적인 물량공세에 나선다.

4일 관련업계에 따르면 디앤에이(대표 모리야스 이사오)는 다음-모바게를 통해 이달 중에 ‘블러드브라더스’ ‘오딘배틀’ ‘라그나브레이크’ ‘월드사커컬렉션’ 등 4개작을 출시할 예정이다.

이 회사는 일본의 대표적 모바일게임 업체로 지난해 ‘바하무트’ ‘블러드브라더스’ ‘마블:워오브히어로스’ 등 다수 작품들이 미국 구글플레이 최고 매출 1, 2, 3위를 차지한 바 있다.

디앤에이는 지난 28일 ‘블러드브라더스’를 먼저 선보였다. 이 작품은 북미에서 100만 다운로드를 돌파했으며 자신만의 부대편성, 다양한 스킬, 캐릭터 진화 등이 특징인 RPG다.

다음으로 선보일 ‘오딘배틀’은 국내에서는 ‘오더 오브 유니언’이란 제목으로 출시될 계획이다. 이 작품은 수련을 통해 여러 직업으로 변경이 가능하며 다중 접속을 활용한 실시간 카드 배틀로 일본에서는 150만명이 동시에 즐기고 있다.

‘라그나브레이크’는 5일까지 사전등록을 실시 중이다. 팬터지를 배경으로 한 카드배틀 작품으로 신계, 마계, 지상계를 오가며 수수께끼를 풀어내는 것을 목표로 한다.

마지막으로 ‘월드사커컬렉션’은 FC바르셀로나, 레알 마드리드 등 유명 해외 축구팀 감독이 돼 플레이하는 카드 전략게임이다. 이 작품은 선수들의 실제 사진을 사용한 선수카드와 포메이션 추가 등으로 일본 내에서 높은 인기를 끌고 있다.

이 회사는 일본 작품 특유의 뽑기, 레이드 보스배틀, 실시간 대전 등을 강점으로 내세우며 국내 시장을 넓히는데 박차를 가할 것으로 보인다.

특히 ‘바하무트’, ‘밀리언아서’와 같은 TCG작품이 국내에서 성공한 만큼 일본 전략이 통한다고 판단, 카드게임 중심 출시가 주목된다.

업계 전문가들은 “일본의 경우 내수 경쟁이 치열한 만큼 점점 해외 시장 쪽으로 눈을 돌리고 있는 추세”라며 “특히 국내 모바일 게임 시장이 스마트폰 보급률, LTE 등을 따져 봤을 때 최고 수준이라 앞으로 더 많은 일본 업체들의 진출이 예상된다”고 말했다.

[더게임스 김수빈 기자 subinkk@thegame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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