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웹게임의`부활`책임질작품들은

작성자
관련사이트 더게임스
작성일
2013-02-27


다가오는 봄을 맞아 웹게임업체들이 신작을 속속 출시하며 재기를 노리고 있다.

27일 관련업계에 따르면 이엔피게임즈, 퍼니글루, 인터세이브 등 웹게임업체들은 최근 ‘대협전’ ‘프린스오브히어로’ ‘맨붕브라더스’ 등 신작게임의 비공개 테스트에 들어갔다.

이들 작품은 각각 게임성을 내세워 CBT를 시작, 스마트폰 게임 시장의 확산으로 잠시 주춤했던 웹게임 시장에 활력을 불어넣을 것으로 보인다.

이엔피게임즈(대표 이승재)는 지난 25일부터 27일까지 ‘대협전’ CBT를 실시하고 있다. 이 작품은 수호지 108명 영웅호걸을 휘하에 두고 전략적으로 활용해 박진감 넘치는 전투를 즐길 수 있다.

특히 이 작품은 영웅과 결의해 사용할 수 있는 ‘영웅 결의 시스템’과 캐릭터의 능력치를 강화하는 ‘캐릭터 각성 시스템’, ‘약탈 시스템’, ‘비무 시스템’, ‘문신 시스템’ 등 방대한 콘텐츠가 특징이다.

퍼니글루(대표 백창흠)는 지난 25일부터 3일간 ‘프린스오브히어로’ CBT를 실시중이다. 이 작품은 북미, 중국, 대만, 베트남 등 해외에 먼저 서비스돼 전세계 6천만 회원수를 보유 중이다.

북유럽 영웅들의 신화를 바탕으로 삼고 있으며 길드전 및 공성전을 비롯 만명이 넘는 동시 접속 플레이를 지원해 MMORPG의 느낌을 고스란히 담고 있다.

인터세이브(대표 이갑형)는 지난 22일부터 6일간 ‘맨붕브라더스’ CBT를 실시 중이다. 이 작품은 유저 상호작용을 통해 플레이를 진행하는 SNG다.

자신만의 정원 경영과 홈 시스템, 생산과 채집 식물 시스템, PK와 던전 사냥 전투 시스템 등 여러 가지 콘텐츠로 유쾌한 경험을 선사하고 있다.

업계 전문가들은 “모바일 시장이 대세긴 하지만 거품이 빠지면서 다시 PC로 돌아오는 유저층이 많다”며 “웹게임도 작품성으로 승부한다면 충분히 승산이 있다”고 말했다.

[더게임스 김수빈 기자 subinkk@thegame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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