컴매니아(대표 최준현)는 27일 스와컴이 개발한 S9, S5 등 2개의 스마트폰 보조 배터리를 출시했다.

이들 제품은 삼성 SDI 정품 셀을 장착했으며 스마트폰, 스마트패드, MP3플레이어, 게임기 등 다양한 휴대용 멀티미디어기기에 연결해 간편하게 충전할 수 있다.

두 제품은 각각 9000mAh 및 5200mAh의 대용량이다. 또 S5는 1.8cm 두께에 122g의 무게로 초경량이며 S9도 195g에 불과해 휴대하기 간편하다.

또 충전을 위해 전원을 연결하면 별도의 작업 없이 바로 충전이 가능하며, 충전을 완료할 경우 케이블을 분리하면 자동으로 전원이 차단된다.

하진갑 컴매니아 팀장은 활용성이 뛰어난 스마트기기는 그만큼 배터리 소모도 빠를 수밖에 없다며 이제 어디서나 스마트기기의 완충상태를 유지할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더게임스 김수빈 기자 subinkk@thegames.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