네오싸이언(대표 기타무라 요시노리)은 22일 모바일 MMORPG 라그나로크:발키리의 반란이 대만 애플 앱스토어 무료 앱 1위에 올랐다고 밝혔다.
이 작품은 지난 20일 대만에서 iOS 버전으로 출시됐으며, 론칭 이틀 만에 무료 앱 1위를 기록했다. 특히 이 작품은 지난해 11월 대만에서 안드로이드 버전을 먼저 론칭해 현지 플랫폼인 파이스톤과 구글 플레이에서 무료 게임 1위, 야후에서 무료 게임 2위에 오르며 높은 인기를 얻은 바 있다.
라그나로크:발키리의 반란은 온라인게임 라그나로크 온라인의 방대한 세계관을 모바일로 재 탄생시킨 MMORPG로, 스마트폰에 최적화된 인터페이스와 파티, 레이드, PvP, 길드 시스템 등 협동 플레이를 위한 다양한 콘텐츠를 갖춰 한국과 대만, 중국에서 좋은 성과를 거두고 있다.
기타무라 요시노리 네오싸이언 대표는 라그나로크:발키리의 반란이 대만에서 안드로이드 마켓에 이어 iOS 유저들에게도 좋은 반응을 얻고 있어 기쁘다며 모바일 MMORPG라는 장르 성격상 업데이트를 비롯한 서비스 지원과 운영이 중요하므로 이 부분에 더욱 신경 써 현지에서 롱런 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더게임스 김초롱 기자 kcr86@thegames.co.kr]